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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학교- 학종 1단계 선발비율 500%로 확대…언어치료학과 신설

  • 김봉기 기자
  •  |   입력 : 2017-07-27 19:03:10
  •  |   본지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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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부교과전형 대부분 교과성적 100%
- 면접 시행 학과는 성적 90%+면접10%
- 실기위주 전형은 실기점수 100% 선발
- 영어영문학은 국제통상영어전공으로

올해로 개교 71주년을 맞은 고신대학교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강요에 항거하고 투옥됐던 한상동, 주남선 목사에 의해 1946년 설립된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대학이다. 신학대학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많은 인재를 길러내는 사립종합대학으로 면모를 갖췄다. 이는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공표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의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으로 다시 한 번 확인됐다. ‘2016년 4주기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도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A등급, 기독교교육과가 우수 B등급을 획득해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최고의 기독교 명문대학인 고신대 전경. 고신대는 세계 유명 대학들과 협력을 맺고 해외선교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신대 제공
■해외선교인턴십 프로그램

고신대는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바탕으로 글로벌대학으로 발돋움했다. ‘2016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고신대는 1989년 의료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약 150여 명의 해외자원봉사단원을 세계 각국으로 파견하고 있다. 세계의 유명대학들과 협력을 맺고 다양한 해외선교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신대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부산시 지원금을 합해 5년간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각종 채용정보 및 취업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16년 대학기숙사 통계’에서 부산지역 주요 대학 기숙사 수용률이 사립대 중에서 30.3%로 1위를 차지했다.

고신대는 영도캠퍼스(대학본부), 송도캠퍼스(의과대학), 천안캠퍼스(신학대학원) 3개의 캠퍼스와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우는 성산 장기려 박사가 1951년 설립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송도캠퍼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신학대학 ▷글로벌문화융합대학 ▷보건복지대학 ▷의과대학 ▷간호대학 ▷학부대학 등 6개 대학과 22개의 학과(부),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을 비롯한 8개의 대학원으로 구성되어있다. 2018학년도에 주목할 점은 언어치료학과가 신설되고 영어영문학전공은 국제통상영어전공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중국학전공, 한국어교육전공이 신설돼 글로벌비즈니스학부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대학의 직업재활학과는 직업재활상담학과로 바뀐다.

■전형 세부 사항

수시 전형은 총 3가지로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그리고 실기위주 전형으로 나뉜다. 올해 수시 전형에서 전년과 달라진 점은 학생부 종합전형의 1단계 선발비율을 500%로 확대했다는 점이다. 또 언어치료학과를 신설해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고사만으로 선발한다. 교과성적과 상관없이 선발하므로 학과에 대한 열정과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은 이 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학생부 종합전형의 제출서류인 자기소개서는 면접고사의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면접과 연결해 자기소개서를 진실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교과성적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반영방법은 일반학과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또는 과학 4개의 교과에서 교과별 상위 2과목씩 총 8과목을 반영한다. 의예과, 간호학과는 4개의 교과에 속하는 전과목을 반영한다. 전 모집단위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면접고사를 시행하는 학과는 성적 90%와 면접 10%로 선발하고 그 외 대부분의 학과는 성적 100%로 선발한다. 실기위주 전형은 실기점수 10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서류제출은 9월 22일까지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면접을 하는 학과의 경우 10월 10일에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며, 의예과, 간호학과는 수능 이후 11월 17일에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다.


# 주목 이 프로그램

- 학생·지역청년 위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 인재양성위한 교육혁신시스템 구축
-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로드맵

   
고신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찾은 학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고신대는 입학에서 졸업까지 BEST+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시스템을 구축했다. 교양-학부대학에서는 역량기반 교양교육과정-기독교 인성·소양 기초교육 NIC트랙-전공연계기초교육, 전공-학과(부)는 역량기반 전공교육과정-현장밀착, 다전공 이수, 전공·진로 로드맵을 개설해 운영한다.

비교과에서는 교수학습지원센터, 학생상담센터, 진로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Kosin Line Up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U-Line Up’으로 학습지원프로그램, RC프로그램, 5차원 전면교육, 영어몰입교육을 시행하고, 학생상담센터는 ‘H-Line Up’ 통합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로취업지원센터는 ‘S-Line Up’을 통해 진로·취업역량개발프로그램을 제공해 대학의 BEST+ 인재상에 적합한 고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2학기부터는 고신배지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2016학년 2학기에 총 2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총 52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신대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신대 학생뿐 아니라 부산 원도심(영도·서·중구) 지역 청년들의 진로 지도와 취업 지원을 강화해 지역 고용을 촉진할 목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학생들에게 취업 창업 등 원스톱 진로·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해 전국 20개 대학이 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주관 기관인 고용노동부와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재학생과 졸업생, 인근 지역 청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기능 간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신대는 2016년 사업에 선정돼 5년간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학년별 맞춤 취업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1학년 진로 탐색과 계획 설정 ▷2학년 진로목표 설정 ▷3학년 경력관리 ▷4학년 실전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취업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봉기 기자

◇ 2018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요약

구분

2018학년도

2017학년도

전형변경

특성화고 동일계열 특별전형 폐지

특성화고 동일계열 특별전형 실시

모집단위변경

직업재활상담학과

직업재활학과

모집단위 통합

글로벌비즈니스학부(60)
- 국제통상영어 
- 중국학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국제어학부(65) 
- 영어영문학 
- 중국학

모집단위 신설

언어치료학과

-

1단계 선발비율

(학생부 종합) 500% (의예과) 600%

(학생부 종합) 300% (의예과) 700%

지원자격

(지역인재)부산, 울산, 경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전교육과정 이수

(지역인재)부산, 울산, 경남지역 소재 고등학교 전교육과정 이수 및 재학기간 중 부산, 울산, 경남지역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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