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특혜 채용' 조작 사건의 몸통으로 지목된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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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서. YTN 사이언스 캡처 |
서울 남부지검은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했다"면서 '특혜 채용' 조작을 묵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준용 씨의 '특혜 채용'을 조작한 당사자로 당원 이유미 씨를 지목했다.
이 씨는 검찰 조사에서 "이 전 최고위원의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하고 있다.
안철수 전 대표 인재 영입 1호로 알려진 이 전 최고위원은 촉망받던 벤처 기업가였다. 그가 2011년 설립한 에코준컴퍼니는 친환경 그린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독일 레드닷, IF 디자인어워드, 미국 IDEA)에서 수상했다. 2014년에는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 라시드와 합작 벤처 계약을 맺기도 했다. 권진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