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vs넥센전, '일년에 딱 한번' 꿈의 시구하고 일당 10만원…역대급 꿀알바

일년 365일 중 딱 하루만 할 수 있는 역대급 꿀알바, 넥센 히어로즈 시구 아르바이트가 돌아왔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이 오는 18일 넥센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서 있을 스폰서데이 '알바몬데이'를 예고했다. 이에 경기 전 펼쳐질 시구와 시타를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해 진행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2012년부터 알바몬은 매년 스폰서데이마다 스폰서의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구의 기회를 아르바이트생에게 양보해왔다.

올해도 시구 기회를 알바생에게 제공하기로 한 알바몬은 오는 10일까지 알바몬 홈페이지 내 '넥센히어로즈 - 알바몬데이 허니버터급 시구 알바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 자격은 알바몬에 회원 가입이 되어 있는 아르바이트 구직자면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시구/시타 아르바이트를 희망하는 경우 알바몬 온라인 입사지원을 이용하면 된다. 기타 상세 채용정보는 알바몬 해당 공고 페이지(http://www.albamon.com/s/?1f550f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결과는 합격자에 한해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시구 및 시타 아르바이트로 선정되면 18일 펼쳐질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서게 된다. 약 두 시간 정도로 예상되는 대기 및 근무시간을 통해 10만원의 급여와 무료 야구관람권, 선수용 유니폼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진=알바몬)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