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이사장 김임권 수협중앙회장·사진)이 올해 수협장학관 입사생 교육문화지원, 찾아가는 영화관, 해외수산현장 견학, 어촌 문화 기반 확충 등 4개 신규사업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어업인재단은 수협장학관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특강을 비롯해 취업 교육 강의 등 어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한다. 김임권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문화 지원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수협장학관이 어촌 인재를 양성하는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어촌체험 및 봉사활동, 수산업 현장을 견학할 때 관련 경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다음 달부터 낙도나 벽지 어촌 등 문화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어업인을 위해 '찾아가는 영화관'도 실시한다. 올해 전국 8개 회원조합 소속 어촌계를 선정하고 상영영화, 날짜, 장소도 어촌계가 지정할 수 있다. 김 이사장은 부산공동어시장을 구성하는 대형선망수협 조합장 출신으로 지난 2월 수협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