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응급구조학과(학과장 김성주)는 맞춤형 취·창업 역량지원 강화를 위해 4월 25일 부산광역시 서핑협회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부산시의 해양스포츠와 응급구조분야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으며 미래 지향적 산학협력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지역의 대표적 응급구조학과와 부산광역시 서핑협회가 공식적으로 상호 산학협력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은 해양 스포츠의 안전 교육 및 응급구조 기술의 발전에 더욱 힘을 싣을 수 있게 되었다.

신보관 회장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은 부산시 서핑 커뮤니티와 해양 스포츠 안전에 있어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김성주 학과장은 ”학생들에게 실제 해양 스포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응급구조 분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덕술 교수는 ”산학협력을 통해 이론과 실습 교육의 균형을 맞추고, 최신 응급구조 기술과 해양 스포츠 안전 교육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명대학교의 2024학년도 신설 응급구조학과는 부산지역 최초의 4년제 응급구조학과이다. 응급의료의 전문성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교육 분야 등 다양한 역량을 고루 갖춘 실력있는 1급 응급구조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