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와 피서는 개념이 다릅니다. 지배계급이 별장에서 더위를 피하는 유희 행위가 ‘피서’라면 휴가는 ‘노동에서 벗어날 자유’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노동자가 투쟁을 통해 얻어낸 권리인 셈.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14~16일 사흘간 소포위탁배달원에게 휴가를 준 것도 사실은 투쟁의 산물입니다. 요즘은 델타 변이가 유행하면서 국내 여행도 부담이 됩니다. 호캉스(호텔+바캉스)가 유행하는 이유입니다.

국제신문이 애독자 여러분을 위해 호캉스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카카오톡이 새로 선보인 ‘카카오뷰’에서 국제신문이 운영하는 4개 채널을 구독하고 ‘인증’ 하면 응모가 됩니다. 어떻게 하는 거냐구요? 국제신문 채널은 ▷따끈 따끈한 뉴스를 발 빠르게 전하는 ‘국제신문’ ▷맛·여행·레저 정보를 차곡차곡 눌러 담은 ‘주말엔 뭐하지’ ▷ 우리 동네 생활정보를 전하는 ‘부산 구석구석’ ▷의학 정보의 모든 것 ‘닥터DJ’입니다.

구독 방법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카카오톡 하단 중간의 ‘눈’모양 표시 클릭→검색창에서 ‘국제신문’ ‘닥터DJ’ ‘주말엔 뭐하지’ ‘부산 구석구석’을 각각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국제신문 홈페이지 이벤트 배너에 접속해 ▷이름 ▷휴대전화 연락처(경품 받을 주소 포함) ▷구독 페이지를 캡처한 인증 사진(My뷰 화면 캡쳐)을 올리면 끝.

경품은 가족휴가비 현금 100만 원(1명)과 특급호텔 숙박권 4매(시그니엘부산·롯데호텔부산·호텔농심·라발스호텔) 송도해상케이블카 탑승권(1인 2매·50명) 허심청 이용권(1인 2매·50명) 스타벅스 상품권(1인 2매·50명) 더베이101 요트 승선권(1인 2매·25명) KF94 마스크(1인 100장·10명)입니다. 응모기간은 8월 5일~9월 5일. 문의(051-500-5246~8). 자세한 내용은 국제신문 홈페이지(www.kookje.co.kr) 참조. 이노성 국제신문 디지털국장

국제신문 카카오뷰 이미지 사진. 좌측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하다. 국제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