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상대학교(총장 이재민) 호텔마이스과(학과장 박용래)는 지난 4월 6일 대학 스마트강의실에서 21학번 신입생의 유니폼 정결식을 가졌다.

호텔마이스과는 연례 전통행사인 신입생 유니폼 정결식을 통해 2학년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호텔 MICE 전문 인력으로서의 긍지와 호텔리어로서의 새로운 마음가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유니폼 정결식에 참가한 21학번 신입생들은 “유니폼의 넥타이를 제대로 매는 것이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앞으로 호텔리어로서의 마음가짐과 전문지식 등 전문 직업인이 가져야 할 역량을 차근차근 익혀 나가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호텔마이스과 박용래 학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입생들에게 전문가가 입는 유니폼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모든 재학생들이 서비스 마인드와 실무역량을 갖춰 자신의 꿈을 이루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