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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의 예방과 관리

  • 국제신문
  • 디지털뉴스부 기자
  •  |  입력 : 2020-06-01 13: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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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이며, 혈관 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잘못된 생활습관과 비만이나 술, 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의 경우 아킬레스건에 황색종(xanthoma; 콜레스테롤이나 이와 함께 다른 지질(脂質)이 피부에 침착하여 생기는 황색의 종양)도 생길 수 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킨다.

○ 진단 및 검사

- 혈액검사를 통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 수 있다.

○ 고지혈증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

▶고지혈증 식이요법의 기본 원칙은 다음과 같다.

ㆍ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균형 된 식사를 한다.ㆍ 지방(특히 포화지방산) 섭취를 제한 한다.ㆍ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 한다.ㆍ 중성지방 섭취를 제한 한다.ㆍ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한다.ㆍ 과다한 염분 섭취를 주의 한다.

▶지방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법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은 살코기를 사용하며 눈에 보이는 기름은 제거 한다.(삼겹살, 갈비, 족발 등은 피하고 닭 껍질은 벗겨서 먹도록 한다)

.가공된 고기(햄, 베이컨, 치즈, 소시지, 핫도그, 어묵 등)는 지방이 많으므로 되도록 피한다.

.생선에도 콜레스테롤이 있으나 포화지방산이 적으므로 같은 양이라면 고기류에 비해 생선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우유보다는 가능하면 지방 함량이 적은 두유나 저지방 우유, 저지방 요구르트 등으로 바꾸어 먹는다.

.코코넛유, 팜유 등으로 만들어진 과자, 가공식품, 라면, 팝콘, 커피프림 등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 하도록 한다.

.튀김이나 전 보다는 조림이나, 구이, 찜 등의 담백한 조리 방법을 이용한다.

.견과류(땅콩, 호두, 잣 등)에는 포화 지방산은 적으나 열량이 많으므로 과다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탕, 찌개, 국 종류를 먹는 경우에는 국물 위에 뜨는 지방은 모두 떠내고 먹도록 한다.

.사탕, 초콜릿, 탄산음료, 케이크, 과자, 빵 등과 같은 단 음식 대신 섬유소가 많은 채소나 과일, 또는 저지방 우유나 두유 등을 간식으로 이용 한다.

○ 피하는 것이 좋은 음식

▶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품

-쇠고기(쇠갈비, 쇠꼬리 등), 돼지기름(돼지갈비, 삼겹살 등)

-우유 등 유제품(버터, 치즈 등)

- 코코넛유, 팜유(라면, 과자, 팝콘, 커피프림)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

-계란 노른자, 생선알(명란젓), 생선내장(창란젓), 내장(간, 곱창, 순대 등), 쇠기 름(쇠꼬리, 쇠갈비), 장어, 미꾸라지, 오징어, 문어, 새우, 버터, 베이컨, 소시지, 햄

▶중성지방은 당질의 과다 섭취에 의해서도 증가 되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단당류도 피하는 것이 좋다.

-사탕, 꿀, 엿, 잼, 과자, 케이크류, 초콜릿, 아이스크림, 시판되는 주스류, 청량 음료, 젤리 등

고지혈증은 오랜 시간에 걸쳐 동맥경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수치가 조금 높다고 해서 바로 동맥경화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우선 검사 결과에 치중하기 보다는 식사와 운동으로 관리 해서 지질을 정상화 시켜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건강생활실천상담실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열린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제공 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순관원장/건강생활실천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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