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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포토스토리- 하룻밤 피란수도로 돌아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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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6-11-04 19:49:26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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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수도 부산 야행'이 지난달 7일 옛 임시수도정부청사인 동아대 석당박물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6가지의 주제로 근대 역사문화시설 야간 관람과 피란 역사 스토리 체험, 피란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행사가 지연되고 축소됐지만 남녀노소뿐 아니라 외국인까지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사를 즐겼다. 현재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 임시수도 정부청사였던 건물이다. 지난 3월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문화재의 외관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그 주위를 거닐며 가을 밤공기와 산책을 하니 매일 다니던 길도 특별하게 느껴졌다.
'피란수도 부산 야행' 행사가 동아대 석당박물관 일대에서 열린 가운데 한 어린이가 국군장병과 함께 전시품을 체험해 보고 있다.

행사의 일환으로 꾸며진 점집 골목에서 시민들이 점을 보고 있다.

역사투어 코스 중 하나인 임시수도 기념거리의 모습.

동아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김승연

※ 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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