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상우·배준현·정규재·노정현도
- 공식 선거운동은 25일부터 가능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18일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등 각 정당 후보들이 일제히 출사표를 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모두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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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왼쪽) 후보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18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
김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부산은 중병을 앓고 있는 위기의 도시”라며 “경제적인 추락과 사회적인 인구 감소, 경제 활력의 쇠퇴 등으로 인한 위기의 부산을 살려내기 위해서는 검증된 일꾼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위선에 대해 민심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선거다. 부산시민이 반드시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부산의 혁신을 위한 파동을 일으킬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적임자를 자처했다.
두 후보 외 미래당 손상우, 민생당 배준현, 자유민주당 정규재, 진보당 노정현(정당명 가나다순) 후보 등 군소 정당 후보들도 이날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4·7 재보궐선거에서는 부산·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과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모두 21명의 공직자를 선출한다.
후보 등록은 19일 오후 6시까지다. 후보로 등록하면 어깨띠 착용, 명함배부, 선거사무소 설치 등과 같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자동차와 확성장치를 이용한 공개장소에서의 연설이나 대담, 거리 현수막 게시 등 공식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25일부터 가능하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