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건설업·중소기업 방문 경제 행보…박형준, 권역별 현장 찾아 조직 결집 시동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입력 : 2021-03-15 19:50:11
- 金,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간담회
- “신공항 건설 시작 땐 고용 늘어날 것”
- 朴, 내일 대형기선저인망 조합원 회동
- 23일 서부산 첨단산업 랜드마크 조명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본격 ‘세 결집’을 가동했다. 박 후보는 권역별 현장 방문에 나섰고, 김 후보는 경제 분야별 행보를 시작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오는 17일부터 권역별로 현장을 방문한다. ▷17일 중·영도·서·동·부산진 ▷18일 해운대·금정·기장 ▷21일 동래·남·연제·수영 ▷23일 북·강서·사하·사상 등이다. 박 후보는 권역별 핵심 장소를 방문해 건의서를 받고 이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17일에는 부산 서구의 공동어시장 대형기선저인망 조합원을 만나 해양수산 정책 의견서를 받고, 영도 깡깡이 마을에서는 도시재생 활로를 찾는다.
18일에는 동부산 대표 관광단지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 마중물이 될 반송터널을 찾아 혼잡도로 해결에 팔을 걷어붙인다. 마지막날인 23일 서부산을 방문해 부산 구치소 주변 주민과 간담회를 열고 사상재생사업을 논의하며 모라동 부산벤처타워를 방문해 서부산 첨단산업 랜드마크를 조명한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경제 행보’로 맞불을 놨다. 경제 시장을 내건 만큼 경제 분야를 나눠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것이다. 가령 건설업, 중소기업, e스포츠 등 분야별로 시민과 만나는 방식이다.
김 후보는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간담회를 열었다. 김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가덕신공항 공사가 시작되면 그때 부산 건설업에서 고용창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기계설비, 건설 일하시는 모든 분이 같이 부산에서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 더 나은 도시를 함께 만들자”고 했다.
김 후보 측은 “경제 분야도 다양하게 나뉘어 있다. 각 계층의 경제인들을 만나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듣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책에도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