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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보궐선거

국민의힘 내주 예비경선 후보 등록…26일 진출자 발표

신인 가산점 본경선만 10%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입력 : 2021-01-12 19:51:06
 
국민의힘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부산·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공천을 위한 예비경선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24일 서울, 25일 부산에서 후보자 면접을 거쳐 26일에는 예비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후보자 설명회 일정으로는 27일 하루를 배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예비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4명으로 압축하고, ‘정치 신인 트랙’을 적용하는 내용 등을 경준위안 그대로 의결했다. 신인·청년·중증장애인에게도 여성과 동일한 가산점(예비경선 20%·본경선 10%)을 적용하되, 별도의 ‘신인 트랙’을 마련한 예비경선에서는 신인 가산점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현역 국회의원·당협위원장의 선거운동을 금지하고 징계 수위를 강화하는 방안도 비중 있게 논의됐다고 전해진다. 특히 후보 난립에 따른 경선 과열 우려가 있는 부산 지역에서 이 같은 요구가 잇따른다는 전언이다. 당 핵심 관계자는 “특정 경선 캠프 방문 자제 등 통상적인 수준에서 선거중립 의무를 지켜달라는, 지극히 선언적 의미에 지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