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만 가구 리모델링 지원 담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박형준 예비후보가 2호 공약으로 주거 정책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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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부산시의회에서 2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박 예비후보는 이 같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3대 원칙, 3대 방향, 3대 전략에 맞춰 주거 정책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3대 원칙은 ▷건전한 주거소유 욕구의 적극적인 수용 ▷중산층을 넓히는 주거 정책과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정책의 구분 ▷가구 구조 변화에 상응하는 주거 공급 확대다. 3대 방향은 ▷세대와 계층 간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 실현 ▷도심권과 역세권의 공공부지 개발을 통한 주거 수용력 확대 ▷노후 아파트와 단독주택 리모델링 지원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 같은 원칙과 방향을 바탕으로 ▷도심형 복합 용도 콤팩트 타운 조성 ▷청년 주거·창업 복합타운 공급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주거 지원 등 3대 전략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행정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그는 “현재 재개발, 재건축에 통상 15년 이상 걸리는 기간을 관청의 추진 단계 간소화로 대폭 줄이겠다. 법을 고치지 않아도 불필요한 단계를 축소 통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10만 채의 리모델링 지원, 신혼부부에 2억 원 한도 5년간 무이자 대출 지원 방안도 내놓았다.
이병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