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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주호영(가운데)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
주 원내대표는 특히 인기 TV프로그램인 ‘미스트롯’을 예로 들면서 “미스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눈에 안 띄던 사람이 재평가되고 인기 있는 가수가 됐다. 후보 만드는 과정을 국민에게 알리다 보면 훌륭한 후보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달에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스트롯 방식을 도입할 뜻을 내비쳤고, 최근에는 프로그램 제작진을 직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 원내대표는 내년 보궐 선거 판세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출신 시장들의 치명적 실수로 생긴 선거고 혈세가 888억 원이나 들어간다고 하는데 우리가 못 이기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통합당 새 정강·정책에 국회의원 4연임 금지안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서는 “아주 무익한 논쟁”이라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현역은) 선수와 관계없이 초선으로 치는데, 그러면 (4연임 금지 적용은) 12년 뒤의 일이다. 지금 결정한다고 해서 유지될 리 없고 실익이 없는 일”이라며 “국회가 행정권을 효율적으로 견제하는 경쟁력이 훨씬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병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