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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 수석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유세를 펼치던 중 만나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 田 등 후보전원 모여 오늘 세몰이
더불어민주당의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나서는 하정우(49)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29일 북구 구포시장에서 첫 현장 행보에 나섰다. ‘전재수-하정우 조’에 열광하는 민주당은 기세를 몰아 30일 중앙공원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자 전원이 참석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기세를 끌어올린다.
하 전 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식을 통해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제가 삼고초려를 넘어 ‘삼십고초려’를 해서라도 반드시 모셔 오고 싶었던 인재”라고 하 전 수석을 소개하며 “대한민국 AI 3대 강국의 설계자고 국가 미래 비전을 완성할 필승 카드인 하 전 수석이야말로 부산의 재도약을 위한 최적임자”라고 말했다. 하 전 수석은 직후 부산으로 향했고, 구포역에 도착하자마자 미리 대기하던 민주당 인사들과 지지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았다. 하 전 수석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보수 공사를 하고 있는 구포역을 보며 “구포역 보수 공사가 오랫동안 지연되고 있다고 들었다. 이 부분부터 풀어야 할 것 같다”고 첫 메시지를 냈다.
하 전 수석에게 기자들이 구포시장을 첫 방문지로 선택한 이유를 물었더니 그는 “가장 상징적인 곳 아니겠나. 북구의 아들이 고향에 돌아왔다고 인사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다. 그는 “국회의원이 된다면 부산시장과 북구청, 국회, 정부와 힘을 합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성장 엔진이 될 부울경과 부산의 핵심 지역을 북구로 만들겠다. 교통 의료 교육 등 전 분야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메시지를 차근차근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말씀하시는 지방 주도 성장의 핵심은 AI와 첨단기술, 산업의 전환”이라며 “부울경에서 AI 전환과 첨단기술을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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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는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29일 구포역에 도착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전민철 기자 jmc@kookje.co.kr |
하 전 수석은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국회의원 사무실로 이동해 북구청장 후보로 추천된 정명희 전 구청장 등 이 지역 후보자들과 인사한 뒤 구포시장에서 상인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 자리에서 하 전 수석은 이번 보선에 무소속으로 나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우했고, 웃으면서 짧은 인사를 나눴다. 이후 하 전 수석은 시장을 찾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정이한 부산시장 후보와도 만나 인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