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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 본 투표날인 16일 금정구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이원준 기자 |
부산 금정은 지자체장 4곳 중 보수 강세 지역인 인천 강화군이나 야권 우세 지역인 전남 곡성·영광군과 달리 야권 후보 단일화와 당정 갈등 이슈 등으로 여야가 막판까지 혼전 양상을 보였다. 특히 지난 4월 총선 이후 첫 선거라는 점에서 민심의 변화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데다, 선거 결과가 국민의힘 한동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향후 진로 및 정국 주도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전국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인천 강화군수 보선 투표율은 58.3%, 전남 곡성군수와 영광군수는 각각 64.6%, 70.1%로 집계됐다.
한편, 당선인들은 17일 당선 확정 시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약 1년 8개월 간 잔여 임기를 채운다. 부산에서 세 번째로 면적이 넓은 금정구는 인구 약 21만 명, 재정규모 6269억5300만 원(올해 1회 추경 기준)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