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이 52.7%라고 밝혔다. 전체 유권자 293만6301명 중 154만7296명이 투표했다. 지역별로는 연제구(55.6%) 동래구(55.0%) 남구(54.7%) 순으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기장군(48.4%) 강서구(49.6%) 사하구(50.0%)가 낮았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투표율은 서울시장 투표율(58.2%) 보다 5.5%포인트 낮았고, 전국 21곳에서 진행된 전체 투표율(56.8%)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번 선거는 역대 재보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해 최종 투표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됐다. 그러나 최종 투표율은 역대 최고 투표율(61%)을 기록한 201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보다 한참 낮은 수준에 그쳤다. 박호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