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과 황보승희 의원, 박 후보 캠프 관계자 등은 1일 오전 국제신문 본사를 방문해, 이날 보도된 박형준 후보 측의 ‘성추문 조작 의혹’ 관련 보도 내용을 적극 부인했다. 하 위원장은 “박 후보에게 확인을 해보니 (성추문 의혹을 폭로한 여성과) 돈 관계도 없고, ‘손을 잡고 위로를 했다’는 말도 모두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하 위원장은 또 녹취록을 공개한 여성의 전남편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가까운 사이여서 순수성과 공정성이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하 위원장은 “녹취록을 줬다는 (여성의) 전 남편이 김영춘 후보와 성지초, 개성중 동기라고 한다. 이 사람이 순수한 메신저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일방적인 진술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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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하태경(왼쪽 세번째) 부산시당위원장과 황보승희(왼쪽 네번째) 의원 등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들이 1일 부산 연제구 국제신문을 찾아 박 후보의 ‘성추문 폭로 금품 매수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
황보승희 의원도 “(박 후보가 돈을 건넸다는 의혹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확정하면 안 된다. 중간에 말을 전달한 사람을 믿을 수 있느냐”고 했다.
이병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