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조사보다 소폭 상승
- 40대 뺀 전연령 반대 많아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제신문·리서치뷰 5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지난 조사 때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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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리서치뷰가 지난달 19, 20일 실사한 조사(이하 4차 조사) 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평가 질문에 ‘잘못함’이라는 답변은 64.1%로 ‘잘함(30.0%)’의견보다 배 이상 많았다.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문 대통령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 특히 70대 이상에서는 문 대통령을 반대한다는 의견이 74.3%로 지지 의견(17.6%)보다 훨씬 많았다.
40대에서는 지지 의견이 52.1%로, 반대 의견(43.6%)에 앞섰다. 4차 조사에서 40대의 41.2%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한다고 평가했고, 56.4%는 잘못한다고 평가한 것과 비교하면 40대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높아진 셈이다.
국민의힘 지지자의 91.0%는 문 대통령을 반대한다고 응답했고 지지한다는 응답은 4.9%에 불과했다.
거꾸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의 88.7%는 문 대통령을 지지했고, 7.7%는 반대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의 62.3%는 ‘반대’ 의견을 보였고, 32.9%는 ‘지지’ 의사를 밝혔다. 투표 의향이 별로 없거나 전혀 없다고 밝힌 응답자의 47.1%는 반대, 41.2%는 지지 의견을 냈다.
◇ 부산시민 1000명 유·무선 병행 ARS 조사
이번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서 지난달 30, 31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본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 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 유·무선 병행 ARS로 시행했다. 유·무선 비율은 유선 20.0%, 무선 80.0%로 응답률은 6.7%다. 조사결과는 2020년 12월 말 현재 행안부 주민등록인구비례(셀가중)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한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