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힘 실어줘야’ 약 7%P 급등
- ‘힘있는 여당론’ 14.8% 또 하락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프레임 공감도는 ‘부산 발전 적임자론’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정권심판론’ 공감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힘있는 여당론’의 비율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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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21일 부산 해운대구 미포블루라인 광장에서 미포 철길 정책투어를 하고 있다. 김성효 전문기자(왼쪽),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21일 부산 부산진구 선거사무실에서 물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성효 전문기자 |
이번 정권심판론 응답률은 국제신문 2차 조사(리서치뷰, 지난달 11~12일) 33.5%, 3차 조사(리서치뷰, 지난달 27~28일) 30.3%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특히 정권심판론은 50대(48.2%), 60대(43.1%), 70대 이상(45.1%)에서 높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땅 투기 의혹 등이 부산 선거판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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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지층은 힘있는 여당론보다 부산 발전 적임자론에 쏠렸다. 부산 발전 적임자론에 공감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51.5%였고, 민주당 김영춘 후보 지지층은 55.1%였다. 같은 지지층에서 힘있는 여당론 응답률은 각각 37.1%, 36.2%였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층의 56.0%도 부산 발전 적임자론을, 35.1%가 힘있는 여당론을 꼽았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어떻게 조사했나
- 부산시민 1000명, 유·무선 병행 ARS
- 오차범위 ±3.1%P
본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가 지난 19, 20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본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 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 유·무선 병행 ARS로 시행했다. 유·무선 비율은 유선 20.0%, 무선 80.0%로 응답률은 6.8%다. 조사 결과는 2020년 12월 말 현재 행안부 주민등록인구비례(셀가중)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한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