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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보궐선거

야당 예비경선 여론조사…표심 잡기 후끈

오늘까지 당원·시민 조사 합산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입력 : 2021-02-03 19:51:16
 
- 전화유세·방송 등 막판 총력전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투표가 시작된 3일 후보 간 표심을 잡기 위한 열기가 달아올랐다. 국민의힘 예비경선은 이날부터 이틀간 책임당원 투표 20%와 일반시민 여론조사 8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당 공천관리위는 오는 5일 4명으로 추려진 본경선 진출자를 발표한다.

후보들은 이날 SNS를 통해 여론조사 응대 요령을 올려놓으며 한 표를 호소했다. 각종 방송에 출연해 공중전을 펼치는 한편 전화유세와 SNS 홍보물 발송 등 맨투맨 당심 공략에도 전력을 다했다.

이진복 전 의원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이날 책임당원 투표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것을 안내하고, ‘부산을 위한 진심 이진복’을 선택해줄 것을 부탁했다. 박민식 전 의원도 외부 활동을 자제한 채 당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그는 “당이 힘들고 어려울 때 고락을 같이 했다”며 당심에 호소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이날 부산 유치원연합회를 면담하고, 방송에 출연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 전 의원은 4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한일 해저터널과 관련한 기자회견도 갖는다. 박성훈 전 경제부시장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실보상 소급 지원’ 시행을 촉구했다. 전성하 LF에너지 대표도 각종 유튜브 방송을 통해 젊은 뇌과학자이자 탄소배출권 거래 업체를 운영한 경험을 강조하며 자신의 브랜드 알리기에 열중했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해운대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방문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복합 테마파크 조성 정책을 전달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