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말 사전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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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뚜래미

귀뚜라미

용례
멀리 논바닥에서 개구리울음이 들려온다. 마리 밑에서 기뚜래미울음이 들려 온다(출처:'토지')
-기라요

-것입니다, -것이지요

용례
아직 겨울이 많이 남았는데 해동이나 돼야 안 하겄나...그러나 김훈장댁에서 서두는 기라요(출처:'토지')
기랄다

기르다

기럭지

길이

용례
저 짐을 쌀라카믄 끄내끼 기럭지가 서너발은 대야 할낀데
기럽다

그립다

용례
사램이 기러바서 나와 봤더마는 숨이 차고 어지럽고...(출처:'토지')
별 걱정 다 하구마, 너 나 할 것없이 산의 인심은 그렇지 않은께 미안해 할 것 없소. 사램이 기러분 곳인께(출처:'토지')
기럽다

귀하다, 모자라다, 아쉽다

용례
돈이싸 어데 기럽은 사람들잉기요(출처:'소설열네마당')
성님 그 말 마소. 배부른 사람하고 배고픈 사람하고 같겄소? 기러불 것 없는 성님이나 할말 아니구마(출처:'토지')
...너무 반갑아서 밤에 잠도 안오는 사람 보고, 봉순이가 밥이 기러바서 우리를 찾아왔겄소? 옷이 기러바서 우리를 찾아왔겄소?(출처:'토지')
울긴 내가 와 울겠노. 범강장달이 같은 두 아들을 슬하에 두고 있는 개가 뭣이 기러버서 찔끔거리겠노(출처:'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우리 언니는 참 팔자도 좋지. 윤선 타고 서울 부산으로 공부하러 다니고 무엇이 기럽겄노(출처:'파시')
기루다

기르다

용례
이기 우리 집이라믄 니 좋아하는 개를 서너 바리라도 와 몬 기루겠나마는
기리다

그리다

용례
여기 못 있겠어. 기림 기리는 일보다 눈치 볼 일이 너무 많아서 말이야(출처:'무기질 청년')
기리다

골다

용례
방안의 코 기리는 소리가 높아진다. 숨이 막힌 듯 그 코 기리는 소리가 뚝 끊어진다(출처:'파시')
기림

그림

용례
자기 기림이 어느 수준에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우리는 너무 기림을 보고 내 기림을 반성할 줄 아는데 말이야(출처:'무기질 청년')
기림

그림

기머거리

귀머거리

용례
저리 얼굴도 이쁘고 한데 기머거리라이 지 부모들 속이 어떡캣노
기머그리

귀머거리

기멩물

개숫물

풀이
음식그릇 씻는 물
용례
주모는 평산에게 눈을 흘기며 짜증스레 술판을 닦고 술잔이랑 수저를 기멩물에 처넣는다(출처:'토지')
기멩물통

개숫물통

용례
구식이 아제가 기멩물통을 번쩍 들었다(출처:'토지')
기:미

구미, 입맛

용례
니가 누를 닮아서 이래 까달시럽노. 인자 니 기미 맞출라카이 엉걸찡이 난다
기방망이

귀퉁이


동의귀티
기밸

연락, 소식

기볼개술

귀밝이술

풀이
설날 등 명절날 아침에 차례를 지내고 간단히 먹는 술
기사대기

뺨따귀, 볼때기

용례
일전에 영팔이 아제를 만났더니 성환이 할머니가 경찰서에 불려갔다 하시면서 그 계집을 만나기만 하면 기사대길 때리겠다. 벼르더군요(출처:'토지')
아부지가 나를 달래는데, 그 여자가 말참견을 하니까, 아부지가 우리끼리 말하는 데 끼어들지 마라꼬 그 여자 기싸대기를 두대나 때리드라(출처:'멸치')

동의기퉁바리(뺨따귀)
자료출처 부산말사전(도서출판 조양) / 부산사투리사전(도서출판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