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말 사전찾기

사전목차
-카마는

-보다는

용례
그래도 서울카미는 낫을 끼다(출처:'들러리 만세')
-카마사

-보다야

용례
처갓집 재산도 없는것카마사 있는 기 낫제(출처:'어머니의 겨울')
말이사 바로제 그때 그 사람은 어느 모로 봐도 즈가부지카마사 나삿다고(출처:'들러리 만세')
-카믄

-고 하면

용례
못가라 카믄 가보고 싶은 기이 사람으 심사라. 갈라 카믄 등잔불이나 꺼라(출처:'토지')
-카소

-고 말하시오

용례
혹 그 가시나를 보거든 방학이 끝나기 전에 돌아오라 카소. 방학전에 오믄 없었던 일로 할 기라고(출처:'토지')
-카이

-고 하니까, -니까

용법
상대방의 언행이 엉뚱하거나 예상과 어긋나서 불만스러울 때 하소연하거나 항의조로 말할 때 맺음끝의 한 가지
용례
오죽 하믄 달아났겄입니까. 굶기를 밥묵듯하고 거기다가 두 청상을 모실라 카이 숨통이 맥힜일 깁니다(출처:'토지')
허 참, 딱한 소리를 하네. 안된다카이. 약국마님이 알아보이소, 벼락이 납니더, 알지요?(출처:'김약국의 딸들')
잘됐다 카이 고맙구마(출처:'토지')
시끄럽다 카이! 그놈의 타령 그만 못 두겄나?(출처:'토지')
삼석이는 이런 여관업이나 함서 죽치고 앉았을 성미가 아니거든. 그러자 카이 울증이 나서 노름도 하는 모앵인데, 몰라, 언제 훌쩍 떠날는지(출처:'토지')
참, 다 해 놔도 밤낮 이란다카이 내사 답답해서 못살겄다(출처 : '파시')

동의-카이까네(-고 하니까용법'카이'보다 강한 어조를 나타내는 표현)
-카이는

-아니라, -커녕

용례
배도 남 씨다가 베린 걸 사가주고 제북 원양어업인가 먼가 숭내를 낼라 카다가 배만 카이는 사람들까지 떼죽음을 안시킸는기요(출처:'사하촌')
-카이요

-고 하니까요

용례
단숨에 마시소. 마시라 카이요(출처:'토지')
놀라서 우는 게 아이라 카이요(출처:'멸치')
-카자

-고 하자, -고 치자

용례
그새 세월이 많이 지났고 옛사람들도 거반 저 세상으로 갔이니 네 활개치고 댕기는 것까지는 좋다 카자, 그래 제놈이 무슨 염치로?(출처:'토지')
-카제

-고 하지, -고 말하지

용례
그런데 서울 간다 카제?(출처:'토지')
-카지

-하지

용례
강원도 삼장시 따라갔다 카지마는 누가 봤나? 제집이 우찌 그리 박복한 고(출처:'토지')
썩은 곶감 볼 줄도 모르는 그놈의 눈까리 뽑아서 개나 묵으라 카지(출처:'토지')
-카지마라

-고 말하지 마라, -고 하지마라

용례
연순이 보고 살짝 귀뜸해 주란 말이다. 내가 그러더라 카지말고(출처:'김약국의 딸들')
-카지요

-하지요

용례
아들을 낳았다 카지요.(출처:'토지')
-칸다

-고 말하다

용례
니도 자식 키우니 알겠지만 피붙이한테 설움받으며 사는 거는 사람으로 당할 짓 못된다 칸다(출처:'무기질 청년')

동의-칸데이(-고 말들 한다, -고 말할 것이다)
칸매기

간막이

용례
교실은 중간에 칸매기가 되어 두 사람의 의사가 쓰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출처:'들러리 만세')
칸솔

소나무에 붙어있는 관솔

칼국시

칼국수

용례
니 돈가지고 있나? 여기는 칼국시나 수제비 파는데가 아니란 말야!(출처:'들러리 만세')
-칼끼고

-고 할 것이고

용례
선주어른이 선심을 쓰믄 그만큼 젖꾼들은 개기를 많이 잡을라 칼끼고 내 일겉이 한다믄 그기이 다 어디로 가는 깁니까(출처:'토지')
칼치

갈치

용례
아둥바둥 살려고 발버둥치던 아내, 칼치 같은 생선이라도 사오면 아이들보다는 꼭 나에게만 주던 아내(출처:'들러리 만세')
김이 나는 된장국, 풋김치, 간칼치는 구워 놓았고 수북이 올라간 보리밥, 한복에게는 오랜만의 성찬이다(출처:'토지')
칼컬키 입다

깨끗하게 입다

용례
좀, 입성도 칼컬키 입고. 오늘은 누구를 좀 만날라고 한다(출처:'낙동강')

파생칼컬키(깨끗하게), 칼컷타(맑다, 곱다)
칼컬타

깨끗하다

용례
칼클코 엄전하든 그 예펜네가 하필이믄 그런 누명을 쓰고 그렇게 죽을 줄은 참말이제(출처:'토지')
자료출처 부산말사전(도서출판 조양) / 부산사투리사전(도서출판 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