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백병원 5년 만에 건강교실

인제대 부산백병원은 지난 16일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시민 대상의 무료 건강교실을 열었다. 부산백병원-부산진구청-국제신문 공동 주최로 개설된 것이다. 이날 건강교실에서는 부산백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김도훈 교수가 ‘갑상선암, 꼭 수술해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강의(사진)를 펼쳤다. 김 교수는 갑상선암의 종류와 진단 방법, 수술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갑상선암 관련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부산백병원의 다음 번 건강교실은 내달 14일 열리며 신경외과 팽성화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 소상공인 협약병원 16곳 지정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의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 협약병원으로 올해 16곳이 지정됐다. 이들 병원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양질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21년부터 소상공인들의 종합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16곳은 대동병원, 정관일신기독병원, 기장병원, 이샘병원, 구포성심병원, 좋은삼선병원, 삼육부산병원, 센텀종합병원, 좋은강안병원, 부산의료원, 영도병원, 효성시티병원, 해운대부민병원 등이다.


# 동의의료원 25일 목요 건강강좌

동의의료원은 오는 25일 오후 4시 원내 7층 대강당에서 ‘목요 건강강좌’를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는 치과 김병호(사진) 과장이 ‘보험 임플란트와 틀니’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참가 관련 문의는 동의의료원 기획팀(051-850-8679)으로 하면 된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순환기내과 김정환 과장이 ‘부정맥(심방세동) 바로알기’를 주제로 강연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