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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곡 100년史를 빛낸 노래들

부산CBS 주최 ‘세상을 품은…’, 내달 4일 부산문화회관서 열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 | 2022.09.27 19:08
한국가곡 100주년을 맞아 유명 성악가들이 한국가곡의 향연을 펼친다.
부산CBS는 다음 달 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한국가곡 100주년 기념음악회-세상을 품은 우리 노래’를 개최한다.

소프라노 박현진 왕기헌, 메조 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양승엽, 바리톤 우주호, 베이스 권영기 등 부산과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성악가들의 협연으로 꾸민다. 연주는 정두환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부산CBS교향악단이 맡는다.

1922년 탄생한 한국 최초의 가곡 ‘동무생각’부터 ‘고향’(1933) ‘고풍의상’(1948) ‘보리밭’(1952) ‘그리운 금강산’(1961) ‘산노을’(1972) ‘청산에 살리라’(1980) 등 친숙한 가곡을 선보인다. 또 ‘내맘의 강물’(1991) ‘마중’(2014) 등 최근에 만들어진 가곡까지 시기별로 다채로운 한국의 가곡을 만날 수 있다.

부산CBS교향악단 정두환 지휘자는 “한국가곡이 태어난 일제 강점기를 비롯해 시기별 가곡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문화사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기념음악회를 통해 한국가곡이 걸어온 과거 10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100년을 살펴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부산CBS는 국내 가곡사를 대표하는 10곡과 함께 한국가곡의 역사와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을 부산CBS 시사프로그램 ‘이슈인사이드’를 통해 매주 목요일 방송한다.

부산CBS 이재웅 대표는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한국가곡 100년의 발자취를 체험하고 우리 가곡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석 초대. 문의(051)636-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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