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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수박산…상상 속 여름방학 속으로

부산문화재단 ‘우리에게도…’展
최승희 기자 shchoi@kookje.co.kr | 2022.08.07 19:20
- 다음 달 4일까지 F1963 석천홀
- 비치백 만들기 등 공예 체험도

방학에도 학원으로 향하는 아이, 반복된 일상에 지친 어른 모두에게 ‘진짜 여름방학’을 선사하는 전시가 열린다. 풍선을 달고 당장이라도 날아갈 것 같은 여행가방, 시원한 수박산, 평화로운 시골길과 설렘 가득한 여름 바다 풍경까지 우리가 꿈꾸는 방학이 기발한 작가 상상력과 함께 한자리에 펼쳐졌다.
노동식 작가의 ‘수박을 들고 산으로 가다’
부산문화재단은 다음 달 4일까지 F1963 석천홀에서 ‘우리에게도 여름방학이 필요해’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름날의 풍경 ▷우리들의 여름나기 등 2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설치 평면 등 다양한 작업과 여름동네책방, 그림일기 그리기 등 체험 코너를 통해 여름방학의 즐거움을 전달한다.

전시에는 노동식 박미은 나른 등 10명(팀)의 작가가 참여했다. 먼저 섹션 1 ‘여름날의 풍경’에서는 우리가 기억하는 여름 풍경을 선보인다. 푸른 바다를 보며 즐기는 드라이브,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등 일상에 지친 관람객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게 한다. 섹션 2 ‘우리들의 여름나기’는 훌쩍 여행을 떠나고, 좋아하는 책을 읽고, 몸과 마음을 위한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작가가 제안하는 다양한 여름나기 방법을 만날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상시 체험 공간과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장 내부에 관람객이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동네책방과 작품 연계 게임 체험, 여름방학 그림일기 그리기 코너 등이 마련됐다.

여름동네책방은 책방 나락서점의 박미은 책방지기가 북 큐레이션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여름 관련 책 40여 권과 함께 동네책방의 매력을 전달한다. F1963 석천홀 로비에선 이달 토요일마다 전시와 연계된 비치백 만들기, 풍경 만들기 등 관련 공예 체험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이날 운영하고 화요일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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