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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볼까…오늘의 TV- 2022년 1월 27일

숭채만두 어만두 굴림만두, 밀가루 피를 대신한 조리법
이원 기자 latehope@kookje.co.kr | 2022.01.26 18:55
한국인의 밥상-설날 복 한아름 만두(KBS1 오후 7시 40분)

‘한국인의 밥상’의 한 장면. KBS 제공
최초의 만두 조리법은 1670년 규곤시의방에 나오는데, 기록에 나오는 만두피는 밀가루가 아니라 메밀가루였다. 이외에도 숭채만두 어만두 등 옛 조리서에는 배추나 생선으로 만두피를 대신한 조리법이 여럿 나온다. 밀가루가 귀하거나 구하기 어려웠던 탓인데, 그 덕분에 우리의 만두는 밀가루 만두피라는 공식을 깨고 다양한 만두피의 역사도 이어왔다.

숭채만두는 절인 배추의 줄기와 잎으로 얇은 피를 만든 다음 만두소를 감싸는 만두를 말한다. 어만두는 민어 숭어 등의 생선살에 소를 넣고 빚은 만두다. 생선을 얇고 넓게 저며서 칼등으로 두들겨 고르게 펴서 만드는데, 여기에 전분을 뿌리면 만두소를 잘 감쌀 수 있다. 굴림만두는 만두소를 밀가루나 메밀가루에 굴려서 삶아낸 만두로 평안도의 겨울철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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