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지윤미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버닝썬 이문호 대표의 전 여자친구였다는 설이 제기됐다.

(사진=지윤미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첫 방송된 ‘호구의 연애’에 출연한 지윤미는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윤미는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출연진인 양세찬은 “SNS를 통해 본 적 있다”며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지윤미는 2015년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외에도 케이블채널 방송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여성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지윤미는 방송 직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도 올랐다. 양세찬이 언급한 “SNS”에도 집중됐다. 이 과정에서 버닝썬의 이문호 대표와 과거 연인이었다는 설까지 퍼졌다.

네티즌들은 지윤미의 기사에 덧글로 “지윤미의 과거 남자친구가 이문호였다”라고 주장 중이다. 이문호 대표는 승리, 정준영의 단체 카톡방 멤버이자, 마약 투약 및 유통 혐의를 받고 있다. 지윤미와 이문호의 교제 사실은 현재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언급된 자체로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지윤미와 이문호 대표의 교제설을 처음 유포한 것으로 보이는 네티즌은 “정말 죄송하다. 생각 없이 올린 ‘버닝썬’ 관계자분들에 대한 글은 우연히 인터넷상에서 본 글을 생각 없이 올린 것이다. 사실 확인이 전혀 되지 않았으며, 제가 올린 글을 2차적으로 퍼가신 분들은 모두 삭제해달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지윤미는 별 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