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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화산폭발로 큰 파도 덮쳐 페루 기름유출, 환경비상사태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2022.01.23 19:15
지난 15일 통가의 해저화산 폭발로 말미암은 페루 해안가 기름유출 사태가 발생하자 페루 정부가 해변 복구를 위해 90일간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페루 환경부는 수도 리마 주변 해변 21곳이 ‘가장 치명적인 환경재앙’에 맞닥뜨렸다며, 이곳에 대한 “지속가능한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상사태를 선포하면 페루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다고 정부는 덧붙였다.

통가 해저화산 폭발 장소와 페루는 1만㎞ 이상 떨어져 있는데도 파도 위력이 워낙 강력해 당시 페루 정유공장에서 하역작업 중이던 유조선을 덮쳤다. 기름 6000배럴이 유출됐고 축구장 270개 넓이의(174㏊) 바다를 뒤덮었으며 해변과 자연보호구역까지 훼손됐다. 유출된 기름이 최대 40㎞ 바깥까지 흘러간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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