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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골프대회, 아마추어 골프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 되길”

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
박혜원 기자 phw000713@kookje.co.kr | 2026.11.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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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부터 특별 후원사로 참여
- 젊은 사람 유입·저변 확대 강조

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이 지난 6일 ‘백송홀딩스배 제15회 국제신문 골프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성효 선임기자
“국제신문 골프대회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해 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큰 힘을 보탰으면 좋겠습니다.”

백송홀딩스 박정삼 회장은 ‘백송홀딩스배’로 새롭게 출발한 국제신문 골프대회의 꾸준한 성장과 지역 골프의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국제신문 골프대회는 지난해 제14회 대회까지 골든블루가 특별 후원사로 참여했고, 올해부터는 백송홀딩스가 특별 후원사로 나섰다. 대회가 열린 지난 6일 경남 양산시 통도 파인이스트 컨트리클럽(CC)에서 백송홀딩스 박 회장을 만나 대회 후원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 회장은 국제신문 골프대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해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박 회장은 15년간 이어온 국제신문 골프대회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아마추어 골퍼들이 서로 기량을 겨루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의 골프대회를 15회까지 이어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부산에 이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있어 많은 사람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었고, 골프 인구 저변 확대에도 좋은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그런 역할을 충실히 하며 부산의 아마추어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그동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을 비롯해 다양한 대회를 후원하며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태왔다. 그는 최근 골프 인구 감소에 우려를 나타내며 골프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저변 확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골프 인구가 600만 명에 육박했지만, 최근에는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변을 더 넓히고, 특히 젊은 사람을 많이 유입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박 회장은 2002년 처음 골프채를 잡은 이후 오랜 세월 골프를 즐겨왔다. 그에게 골프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생활 속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골프공이 시원하게 날아갈 때 느끼는 짜릿함을 골프의 매력으로 꼽았다.

그는 “마음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운동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곤 한다”며 “골프공이 ‘쌩’하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 스릴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현재 구성원들이 정상화 노력을 펼치는 국제신문이 하루빨리 회생하기를 바란다는 마음도 전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신문이자 부산 경남 울산의 목소리를 전하는 지역 언론매체로서 어려움을 딛고, 활력을 되찾아 시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기를 희망했다. 그는 “국제신문이 구성원의 노력에 힘입어 하루빨리 정상회해 1면에 그런 소식을 알리는 흐뭇하고 즐거운 기사가 실렸으면 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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