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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제에서는 부산 출신 진재운 감독이 제작한 ‘나무의 노래’가 상영됐다. 일반 시민과 환경단체, 기업, 공공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영화를 본 뒤 숲과 환경을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구캐리커처자원봉사팀은 시민을 위한 재능기부 캐리커처를 진행해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부산생명의숲 소속 숲해설가 20여 명은 완두콩, 은행나무 씨앗을 소재로 자연물 브로치 같은 기념품을 만들어 모든 참가자에게 나눠줬다.이번 행사를 총괄기획한 윤경태 부산생명의숲 실행이사는 “숲은 단순한 자연공간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사회적 자산”이라며 “영화를 통해 시민들이 숲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함께 행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응범 부산생명의숲 이사장은 “숲영화제를 비롯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숲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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