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menu search
국제신문 살리기 서명운동

해양관광 집중 부산동구, 日 등과 국제 교류 확대

이유경 기자 rglee@kookje.co.kr | 2026.10.26 19:24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엑스
26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강철호 동구청장과 말레이시아 코타바루시 대표단이 해양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 동구 제공
부산 동구가 일본과 말레이시아 도시 대표단을 만나 해양관광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 관광 교류 확대에 나섰다. 북항친수공원과 크루즈 관광특구를 비롯한 지역 관광자원을 해외에 알리고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구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6개국 31개 도시 대표단과 정부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해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과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강철호 동구청장은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와 말레이시아 코타바루시 대표단을 각각 만나 양자회담을 했다. 회담에서는 각 도시의 해양·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 가능성을 모색했다.
구는 지난달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에 신규 가입한 데 이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세계시장대화에 시 대표로 참석해 국제항만도시 포럼 개최를 건의했다. 앞으로 북항친수공원과 크루즈 관광특구, 차이나타운 문화축제, 이바구길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강 구청장은 “국제도시 간 교류는 동구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해양도시 간 관광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엑스
관련기사
국제신문 뉴스레터
[창간기획] 낙동강 하구 0.9℃의 경고

시인 최원준의 음식문화 잡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