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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고사, 고교 과정 밖 출제” 이화여대 등 4개 大 시정명령

교육부, 2025학년도 시험 심의…법 위반 사관학교 등 처분 확정
김진룡 기자 jryongk@kookje.co.kr | 2025.12.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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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수원여대 우석대 대구가톨릭대 등 4개 대학과 사관학교가 대학별 고사에서 고교 교육 과정을 넘어선 문제를 출제, 교육부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 교육부는 2025년 대학별고사가 고교 교육과정 범위 내에서 출제됐는지 분석한 결과에 관해 ‘교육과정 정상화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교육정상화법을 위반한 4개 대학과 사관학교(육군 해군 공군 간호사관학교 합동 출제)에 시정명령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화여대는 수학 1문항, 수원여대는 영어 5문항, 우석대는 화학 2문항, 대구가톨릭대는 생명과학 1문항, 사관학교는 영어 2문항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반 문항 비율은 대학별고사를 시행한 전체 대학의 문항 중 0.3%였다.
대학별고사 선행학습 영향평가는 각 대학이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입학전형의 내용과 방법에서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났는지 등을 평가한다. 법 위반에 따라 시정명령을 통보받은 대학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2년 연속 위반 때는 모집 정지 등 별도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부는 위반 사항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 대학에 시정을 명하고, 대학이 수립한 재발방지대책의 이행 여부를 내년 교육과정 정상화 심의위원회에서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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