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당감동과 사상구 모라동을 연결하는 백양터널의 통행료가 내년 1월 10일부터 무료화 된다.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내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 통행료를 무료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금 무료화에 따라 경차 소형차 대형차 등 차종에 관계없이 모든 차량이 백양터널을 무료로 통과할 수 있다. 이는 백양터널 민자사업자의 관리 운영 기간이 내년 1월 9일 종료됨에 따른 조치다.
2000년 개통한 백양터널은 당감동과 모라동을 잇는 길이 2340m, 왕복 4차로 터널로 총 사업비 893억 원이 투입됐다. 앞으로 백양터널 구조물 안전관리는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일상 유지관리는 부산시설공단이 맡는다. 시는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 결정에 따라 주변 도로 개선 등 교통 혼잡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터널 관리비용(연 20억 원)은 시 재정으로 충당한다.
다만, 백양터널 옆에 추가 터널을 뚫어 왕복 7차로로 확장하는 ‘신백양터널’ 사업이 완료되는 2031년부터는 다시 관리 운영권을 민간 사업자가 가져간다. 민간 사업자가 운영을 맡게 된 이후에는 신백양터널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가 다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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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개통한 백양터널은 당감동과 모라동을 잇는 길이 2340m, 왕복 4차로 터널로 총 사업비 893억 원이 투입됐다. 앞으로 백양터널 구조물 안전관리는 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가, 일상 유지관리는 부산시설공단이 맡는다. 시는 백양터널 통행료 무료화 결정에 따라 주변 도로 개선 등 교통 혼잡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통행료 무료화에 따른 터널 관리비용(연 20억 원)은 시 재정으로 충당한다.
다만, 백양터널 옆에 추가 터널을 뚫어 왕복 7차로로 확장하는 ‘신백양터널’ 사업이 완료되는 2031년부터는 다시 관리 운영권을 민간 사업자가 가져간다. 민간 사업자가 운영을 맡게 된 이후에는 신백양터널 실시협약에 따라 통행료가 다시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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