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2025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끝났다. 행사 개최 기간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부산지역 해양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
해진공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2025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에 3만3866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진공이 주최하고 부산미술협회 주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지역 작가 60명이 ‘해양’을 주제로 창작한 회화 작품을 전시했다. 단순한 예술 전시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전 세대로부터 공감을 얻어 냈다. 이 행사에는 부산시립박물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기관의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출품작의 예술성과 메시지를 높였다. 특히 성보박물관의 이현주 부관장이 도슨트로 참여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해진공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창작활동과 관람이 지속 가능하도록 본 페스티벌을 해양미술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 미술작가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해양 문화 교육 콘텐츠 개발 등으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해진공 안병길 사장은 “바다는 예술적 상상력의 원천일 뿐 만 아니라, 생태·환경·산업의 미래를 잇는 중요한 대상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바다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바라보고 추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해진공은 지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2025 KOBC 해양미술 페스티벌’에 3만3866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해진공이 주최하고 부산미술협회 주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번 페스티벌은 부산지역 작가 60명이 ‘해양’을 주제로 창작한 회화 작품을 전시했다. 단순한 예술 전시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전 세대로부터 공감을 얻어 냈다. 이 행사에는 부산시립박물관 등 지역사회를 이끄는 기관의 전문가들이 선정위원으로 참여해 출품작의 예술성과 메시지를 높였다. 특히 성보박물관의 이현주 부관장이 도슨트로 참여해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했다.
해진공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창작활동과 관람이 지속 가능하도록 본 페스티벌을 해양미술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지역 미술작가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 대상 해양 문화 교육 콘텐츠 개발 등으로 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해진공 안병길 사장은 “바다는 예술적 상상력의 원천일 뿐 만 아니라, 생태·환경·산업의 미래를 잇는 중요한 대상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바다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바라보고 추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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