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전문 송희경도 부산진출 염두
21대 총선을 겨냥한 부산 울산 경남(PK) 출신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의 지역 진출이 활발해질 조짐이다. 정치적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조기에 지역에 내려와 바닥을 다지게 되면 기존 주자들과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 정치 평론가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비례대표 의원이 차기 부산 동래지역위원장 공모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의 한 의원은 24일 “김우룡 위원장이 동래구청장에 당선된 만큼 새로운 위원장이 필요한데, 이 의원은 동래에 있는 동인고 출신이어서 지역 연고성이 있다. 또 전략가여서 차기 총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6·13 지방선거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총괄상임선대본부장을 맡아 역할을 했고, 부산선대위에도 전략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윤경 의원도 일찌감치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난 2월 사천에 사무소를 연 데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장충남 남해군수 당선인의 선거 지원에 집중했다.부산 남성여고 출신인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도 부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IT 전문가인 송 의원은 KT 재직 당시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전무)까지 올라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됐다. 송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때 수시로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이며 힘을 보탰다. 보수층이 강한 서·동구 지역에 터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의 행보도 주목된다. 부산 영도여고 출신인 그는 보수 재편 시 부산에서의 역할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우 기자
21대 총선을 겨냥한 부산 울산 경남(PK) 출신 여야 비례대표 의원들의 지역 진출이 활발해질 조짐이다. 정치적 전문성을 갖춘 이들이 조기에 지역에 내려와 바닥을 다지게 되면 기존 주자들과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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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이철희(왼쪽), 한국당 송희경 |
제윤경 의원도 일찌감치 경남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난 2월 사천에 사무소를 연 데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과 장충남 남해군수 당선인의 선거 지원에 집중했다.부산 남성여고 출신인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도 부산에 공을 들이고 있다. IT 전문가인 송 의원은 KT 재직 당시 여성으로는 최고위직(전무)까지 올라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1번으로 영입됐다. 송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 때 수시로 부산을 찾아 지원 유세를 벌이며 힘을 보탰다. 보수층이 강한 서·동구 지역에 터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의 행보도 주목된다. 부산 영도여고 출신인 그는 보수 재편 시 부산에서의 역할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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