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경남도내 유권자의 수가 확정됐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도내 총선거인 수는 265만8347명(남자 132만3300명·여자 133만504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지방선거 때의 250만6393명보다 15만1954명(6.06%)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로는 통합 창원시가 85만7250명으로 가장 많다. 다음은 김해시(39만8293명), 진주시(26만8027명), 양산시(22만2151명), 창원시 의창구(20만4523명), 창원시 성산구(18만5723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의령군은 2만5981명으로 도내에서 선거인 수가 가장 적었다.

도 선관위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선거인 명부 열람 등 절차를 거쳐 지난 23일 총선거인 숫자를 최종 확정했다.

• ■ 공사재개 앞 반얀트리, 협력사 미지급금 갈등
• ■ 특검 “2년 전 국힘 당대표 선거 때 통일교 2000명대 입당”
• ■ 張 “우리가 황교안” 파장…당내서도 극우와 밀착 우려
• ■ 물막이 공사 패스, 당국 쉬쉬…사상 싱크홀은 人災(종합)
• ■ “왜 중학생만 주나” 기장군 다자녀 바우처사업 시끌
•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을숙도 생태공원서 발견
• ■ 첫사랑에 접근해 2억 등친 30대 男
• ■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힘 실은 박완수…‘물문제’ 풀리나
• ■ 탈부산 속 동구 청년 깜짝 순유입…알고 보니 재개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