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창출·시민 안전과 행복 최우선 삼을 것
■ 양산시장 나동연(새)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선거운동 막바지에 '제발 잘해달라'며 저의 손을 잡아 준 유권자의 절절함을 뼛속 깊이 새기겠습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팍팍한 살림살이를 잊지 않는 올바른 정신 자세야말로 밝은 행정의 원천이라고 믿습니다. 본인 스스로 엄한 목민관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지만 시민들도 감시의 눈초리를 거두지 말고 시정감시에 나서주길 당부드립니다.
지난 임기 때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도행정으로 기반을 잡았다고 판단합니다. 앞으로는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안전 및 행복을 우선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들간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살기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것을 약속드립니다.
# 인구 100만 명 글로벌 명품도시 기반 닦겠다
■ 김해시장 김맹곤(민)
위대한 김해시민의 선택에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열심히 일해서 인구 60만 명의 명품도시 김해를 만들라는 주문으로 알고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이 저를 선택한 것은 지난 4년의 성과를 인정하고 미래 핵심과제를 차질없이 수행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해를 전국 10대 대도시로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100만 명의 글로벌 명품도시로 가는 기반을 확실히 닦을 것입니다. 또 5대 핵심 공약인 혁신 경제도시, 명품 교육도시, 안전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도시, 품격 문화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정책도 충실히 시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시민 화합과 통합 계기로 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저를 지지해주신 한분 한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관광인프라 활용 국제적인 문화예술도시 만들 것
■ 통영시장 김동진(새)
유권자들이 저에게 다시 새로운 4년을 책임지라는 막중한 소명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제는 곡간이 넉넉한 통영, 지갑이 두터워지는 통영을 건설해 나갈까 합니다. 조선산업을 다시 활성화 시키고, 안정·법송 덕포·산단을 충실히 가꾸겠습니다. 골프장과 5성급 호텔을 건설하는 한편 이미 완공된 통영국제음악당, 통제영 등 관광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우리고장을 국제적인 문화예술관광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변함없는 애향심으로 내일을 향해 달려갈 먼 길에 동반자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앞에서 끌고 시민 여러분들이 뒤에서 밀어주신다면 우리 고장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곳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 '선비의 도시' 수많은 부농 나오도록 적극 지원
■ 함양군수 임창호(새)
부족한 저를 함양군수로 다시 뽑아 주신데 대해 머리 숙여 감사 드립니다.
당선의 기쁨보다는 새로 시작하는 함양의 미래 앞에 무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끝까지 선전한 서춘수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선거는 '부정선거의 고장'이란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공명선거로 치러졌습니다. 후보나 유권자들이 축하하고 승복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하기를 기대합니다. 선비의 고장인 우리 지역을 관광·문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찾아오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농업분야에서 수많은 부농들이 나오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제는 대립과 갈등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묻어버리고 군민의 여론과 에너지를 결집하여 대통합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 서민·노동자 모두가 행복해지는 동구 건설 앞장
■ 울산 동구청장 권명호(새)
존경하는 울산 동구민 여러분.
19만 구민 여러분들께서 부족한 저에게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선거의 결과는 저의 승리 이전에 새로운 동구, 보다 발전하는 동구를 염원하는 결과가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저뿐아니라 우리 전 동구민의 승리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 구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구민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하는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동구, 서민과 노동자를 포함한 구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다이나믹 동구를 건설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동구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직접 발로 뛰며 구정을 챙기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동구 유권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경제전문가로서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 울산 북구청장 박천동(새)
부족한 저와 새누리당에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당선은 저 혼자만의 기쁨이 아니라 바른 선택을 해주신 현명한 구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기쁨이기도 합니다. 선거기간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자성하면서 이를 토대로 또 다른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구청장으로서 구민을 섬기고 올바른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구시대의 이념과 갈등을 극복해 '안전행복도시 북구'를 만들기 위해 현실 정치, 생활 정치를 펴겠습니다. 국도 7호선 산업로 조기확장 등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 공약을 실천하는 구청장의 모습을 보이겠습니다. 경제전문가로서 북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울산시, 중앙정부와 손발을 잘 맞추는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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