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창·마·진 균형발전과 동남경제권 중추 글로벌도시로 도약 시키겠다
■ 창원시장 안상수(새)
중앙정치무대 경험을 고향에서 펴보겠다고 밝힌 '큰 인물론'이 제게 당선의 영광을 안긴 것으로 압니다.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드립니다.
고향에서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창원은 3개 지역이 통합된 만큼 창원·마산·진해 간 균형발전과 지역민간 화합은 물론 주민들의 기대에 걸맞는 지역발전 전략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창원시는 인구 109만의 거대도시인 만큼 국내에 안주하지않고 글로벌 도시로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또 대한민국 동남경제권의 중추도시이면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지역 내 총생산이 최대 규모의 대도시이기 때문에 국내 지역 간 경쟁에만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글로벌 창원으로 도약할 때 지역의 발전은 이뤄집니다.
경제를 살리고 문화·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일에도 매진하겠습니다. 또 일자리 도시, 안전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창원시정발전연구원과 중소기업과 일자리 창출업무를 맡을 창원산업진흥재단을 각각 설립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선의의 경쟁을 펼친 여러 후보들에게도 경의를 표합니다.
# 서부경남 중심·한국 톱10 창조도시 완성하겠다
■ 거창군수 이홍기(새)
압도적 지지로 재선의 영광을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민선 5기에서 다진 기반을 토대로 창조도시 거창을 완성해 달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이 감동을 고스란히 내일의 거창으로 가는 에너지로 삼겠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갈등과 소모적 논쟁도 거창발전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이제는 모두 포용의 용광로에 넣어 하나의 거창으로 녹여 내겠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조언을 들으며 화합과 중단없는 거창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서부경남의 중심도시, 우리나라 톱10의 거창을 만드는데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 문화도시 만들어 자긍심 높이고 열린행정 시행
■ 밀양시장 박일호(새)
밀양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저의 당선은 밀양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밀양 발전을 염원하는 시민의 희망을 꼭 이뤄내겠습니다. 앞으로 밀양발전을 위해 공약을 반드시 지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의 문화도시 밀양의 자긍심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로 가는 길을 활짝 열겠습니다. 또 시민들의 소리를 귀담아 들으며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이번에 경쟁한 타 후보자와 지지자들에게 위로를 말씀을 전하며 밀양발전을 위하여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선거과정에서 드러난 갈등과 소모적 논쟁도 거창발전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이제는 모두 포용의 용광로에 넣어 하나의 거창으로 녹여 내겠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에게도 조언을 들으며 화합과 중단없는 거창발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서부경남의 중심도시, 우리나라 톱10의 거창을 만드는데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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