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광주시장 후보가 21일 저녁 예정된 무소속 강운태·이용섭 후보와 3자 TV토론에 불참하기 했다.

　윤 후보 측은 "3자 TV 토론회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다음주 월, 화요일 선관위가 주관하는 TV 토론회는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윤 후보 측은 3자 TV 토론회보다는 모든 후보가 참여하는 선관위 주관 TV 토론회에 참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저녁 오후 10시 KBS 생방송 집중토론은 강운태·이용섭 후보가 참석한다.

　이에 대해 강운태 후보는 "윤 후보가 정정당당하게 TV 토론회에 참여해 전략공천을 수용한 배경 등을 밝혀야 한다"며 "시민 알권리 차원에서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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