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준 '적합한 인물' 1위 차지
- 연령·권역·지지정당별 고른 우위

김석준 부산대 교수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가운데 '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또 김 교수는 임혜경 현 시교육감과 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과의 3자 대결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김 교수는 임 교육감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큰 차이로 앞섰다.

'차기 부산시교육감으로 적합한 인물'을 묻는 설문에서 김 교수는 19.7%의 지지를 받아 임 교육감(14.0%)과 박 전 총장(12.2%)을 5%포인트 이상 앞섰다. 이어 ▷박영관 부산교육포럼 공동대표 3.4% ▷박경재 전 서울시부교육감 3.2% ▷정승윤 부산대 로스쿨 교수 2.5% ▷김길용 전 부산시의회 교육위원장 2.2% ▷최부야 부산시의회 교육의원 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41.2%였다.3자 대결에서도 김 교수는 23.7%의 지지를 받아 박 전 총장(16.6%)과 임 교육감(15.4%)을 오차범위 이상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임 교육감과의 양자 대결에서는 김 교수가 49.3%, 임 교육감이 20.5%의 지지를 받아 김 교수가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이와 함께 김 교수는 다른 예비후보들과 달리 연령별·권역별·지지정당별로 고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 반얀트리 다음 달 공사재개, 지역경제 볕 드나
• ■ 특검 “2년 전 국힘 당대표 선거 때 통일교 2000명대 입당”
• ■ 張 “우리가 황교안” 파장…당내서도 극우와 밀착 우려
• ■ 물막이 공사 패스, 당국 쉬쉬…사상 싱크홀은 人災(종합)
• ■ “왜 중학생만 주나” 기장군 다자녀 바우처사업 시끌
•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을숙도 생태공원서 발견
• ■ 첫사랑에 접근해 2억 등친 30대 男
• ■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힘 실은 박완수…‘물문제’ 풀리나
• ■ 탈부산 속 동구 청년 깜짝 순유입…알고 보니 재개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