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부산시장 예비후보인 고창권 통합진보당 부산시당위원장이 지난달부터 정치탄압 중단과 민주세력 단결 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시국선언에는 박주미 정의당 부산시당위원장, 이민환 부산대 명예교수 등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통합진보당 측은 6일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8일 부산 동구 YMCA 대강당에서 이호중 교수 초청 강연회가, 오는 16일 부산 부산진구 쥬디스태화 앞에서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 반대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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