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경남 유권자는 276만5485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3일 확정한 지방선거 선거인 명부를 보면 경남 유권자 중 남자 138만138명, 여자 138만5347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창원이 86만6134명으로 가장 많고 김해(42만296명) 진주(28만2049명) 양산(27만5507명) 순이었다. 거제(19만4485명)와 통영(11만317명)은 10만 명을 넘었다. 나머지 시·군은 사천 9만4449명, 밀양 9만3081명, 함안 5만6780명, 창녕 5만5922명, 거창 5만3061명, 고성 4만6588명, 하동 4만2568명, 합천 4만2165명, 남해 3만9731명, 함양 3만4972명, 산청 3만2408명, 의령 2만4972명이었다.
거소투표를 하는 유권자는 8815명이다.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 근무자, 병원·교도소 등에 기거하는 사람,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등이 대상이며 우편으로 투표한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