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57·사진) 전 양산시의원이 19일 중앙·삼성·강서·상북·하북 경남도의원 제1선거구에 자유한국당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최 후보는 이날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나락에 빠진 보수정치 재건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야당이 된 만큼 이제는 아집을 버리고 후배를 키우는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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