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3지방선거에 거창군수 출마를 선언한 안철우(거창1·사진) 경남도의원이 6일 자유한국당 탈당을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한국당은 더는 보수정당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을 정도다. 막말을 일삼으며 최소한의 품위마저 내던진 지도부, 변화와 개혁 의지는 결여되고 비전과 철학마저 잃어버린 당의 정체성 등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무소속 후보로 치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국 기자

• ■ “부친이 간암” 속여 휴가 간 군인…PC방 게임 삼매경 들통나 집유(종합)
• ■ 금리 높을 때 넣자? 부산 저축성 예금 2조 급증
• ■ 방치 땐 비수도권 사회문제 위기감…정부, 빈집 데이터 관리 플랫폼 추진(종합)
• ■ 출국 수속하랴, 유심 교체하랴…김해공항은 ‘줄지옥’
• ■ SKT “2500만 명 정보유출 최악 대비”…범정부 늑장대응 논란(종합)
• ■ 12년 전 성폭행범, 불법촬영 또 몹쓸짓
• ■ “전세사기 중개사 벌금 불복…사무소 지키려는 꼼수”
• ■ 한덕수 측, 나경원 쓰던 사무실 계약…1일 사퇴 유력
• ■ 국힘 부산시당 15명 복당계…2일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