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돈(61·사진) 전 사천경찰서장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사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차 전 서장은 “사천시는 대통령 공약인 항공MRO사업과 도시재생사업, 남부내륙고속철도 등이 조기에 완공되면 최첨단미래산업의 요람으로 부상하게 된다”며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사천만의 기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힘있는 여당 출신의 시장이 필요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 李정부 핵심 정책 ‘공공재개발’ 부산도 첫삽 뜨나
• ■ 화재로 어린이 사망 잇따르자 재난약자 전담팀 꾸린 부산시
• ■ ‘주식양도세 강화’ 반발에 깜짝…與 함구령 내리고 재검토 착수
• ■ 보행 걸림돌 볼라드, 흉물 전신주…사상역 일대 싹 치운다
• ■ 버섯으로 車시트 가죽 만든다…부산업체 대량생산기술 개발
• ■ 부산도 경주APEC 특수…항공·호텔·관광 시너지 기대감
• ■ ‘마스가 수혜주’ HJ중공업 52주 신고가
• ■ 음주측정 운전 불가 판정받고도…시내버스 영도~민주공원 10㎞ 만취질주
• ■ 동료 수감자에 추행 강요, 부산구치소 10대男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