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수(사진) 전 울산시교육청 교육국장이 15일 시교육청에서 울산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국장은 “모두가 주인이 되는 희망 울산교육을 만들기 위해 혁신과 발전을 동반한 교육, 소통과 협치를 통한 교육,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공약으로 ▷국립대 유치 또는 시립대 설립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 ▷고교 무상교육 ▷교육박물관 건립 ▷9시 등교 탄력적 운영 등을 내걸었다.

1980년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박 전 국장은 37년간 일선 교사와 장학사, 장학관, 중등교육과장, 교육국장, 교장 등을 거쳤다. 방종근 기자

• ■ VR로 즐기고, 직접 그려도 보고…연제만화도서관 줄섰다
• ■ 서부경남 식수인데…폭우 뒤 한달째 쓰레기 뒤덮여 악취
• ■ 부산 부동산 한파 끝나나…소비심리지수 39개월 만에 최고(종합)
• ■ 록페스티벌·불꽃축제…대선주조, 올해도 5억 기부
• ■ “걸음걸이 바꾸면 무릎관절 통증 감소” 美 연구팀 첫 입증
• ■ 신평장림체육관 툭하면 물바다…개관 1년새 휴관만 세 번
• ■ 2030팬 몰리는 프로야구…유통가 ‘협업 맛집’ 부상
• ■ 병력 감소 대비…KT ‘국방 5G 인프라’ 착수
• ■ 지방건설 살리기, 부산은 또 빠졌다(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