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가 각종 의혹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면,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후보자 등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네이버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경기도교육감 후보. 네이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모두 5 명이다. 네이버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하는 순서에 따르면 배종수 후보, 송주명 후보, 임해규 후보, 김현복 후보, 이재정 후보가 후보자 명단이다.

배 후보는 지난 1948년 생으로 서울교육대학교 명예교수를 지냈다. 송 후보는 1964년 생으로 한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 후보는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재 경기교육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김 후보는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내고 문화나눔재단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참여정부 당시 통일부 장관을 지내고 지난 2014년 경기도 교육감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 교육감을 노린다.

그렇다면 경기도 교육감 여론조사 지지율은 어떻게 될까?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유선ARS 40%(유선전화번호 기타 RDD), 무선ARS 10%(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통신사제공 표본), 무선전화면접 50%(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통신사제공 표본) 방식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11명의 응답을 받은 결과 (전체응답률은 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 포인트) 이재정 후보가 32.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이어 송주명 후보가 13.9%, 임해규 후보가 8.1%, 배종수 후보가 4.4%, 김현복 후보가 2% 순으로 지지율을 보였다. 여론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표 마감을 3 시간여를 앞둔 현재 전국 투표율은 50.1%로 집계됐으며 경기도 투표율은 4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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