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홍순헌(54·사진) 부산대 교수가 12일 부산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했다.

홍 교수는 이날 오후 벡스코에서 자신의 저서인 ‘홍순헌, 해운대에 길이 있었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도시계획 전문가인 홍 교수는 “사람이 중심이라는 원칙이 살아있는 해운대를 위해 주민과 항상 소통하겠다. 만성적인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획기적인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 또 주거·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마린시티 중심의 개발이 아닌 해운대 전체의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끌겠다”고 밝혔다.

• ■ 반얀트리 다음 달 공사재개, 지역경제 볕 드나
• ■ 특검 “2년 전 국힘 당대표 선거 때 통일교 2000명대 입당”
• ■ 張 “우리가 황교안” 파장…당내서도 극우와 밀착 우려
• ■ 물막이 공사 패스, 당국 쉬쉬…사상 싱크홀은 人災(종합)
• ■ “왜 중학생만 주나” 기장군 다자녀 바우처사업 시끌
•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을숙도 생태공원서 발견
• ■ 첫사랑에 접근해 2억 등친 30대 男
• ■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힘 실은 박완수…‘물문제’ 풀리나
• ■ 탈부산 속 동구 청년 깜짝 순유입…알고 보니 재개발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