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소속 문창무(71·사진) 전 부산 중구의회 의원이 중구청장 출마 의사를 밝혔다. 문 전 의원은 2·3대 중구의회 의원을 지냈고, 2010년 중구청장 선거와 2012년 19대 총선에 출마한 전력이 있다. 문 전 의원은 “지금까지 중구가 정체된 이유는 변화에 도전하지 않는 역대 구청장의 책임이 크다. 용두산 공영주차장을 구청사를 포함한 복합시설로 재개발하고 국제시장에 지하주차장과 복합 상가를 신축하는 등 현대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출산장려금도 대폭 증액·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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